[수상]아주대 수학과 유성현·김지연 학생, ‘대한수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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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대학원 수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유성현 학생과 석사과정 김지연 학생이 <2026년 대한수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대한수학회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2026년 대한수학회 창립 8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수학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국제학술행사로, 필즈상 수상자와 세계수학자대회 및 유럽수학자대회 기조강연자 등 국내외 수학계 석학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적 교류를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학교 유성현 학생(수학과 수학전공, 지도교수 최수영)은 ‘Full subcomplexes of Bier spheres’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단순 구체인 비어 구체(Bier sphere)의 부분 복합체(full subcomplexes)가 갖는 호모토피 타입을 분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비어 구체의 등급 베티 수와 비어 구체 위의 실토릭다양체의 베티 수를 공식화하고, 비어 구체 및 이와 연관된 위상 공간의 특성을 설명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지연 학생(수학과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지도교수 신동욱)은 ‘Sparse Neural Operator netWorks with Discretization-Based Sparse Connectivity’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편미분방정식(PDE)의 해를 학습하는 Neural operator의 메모리 사용량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mesh 구조의 local connectivity를 반영한 SNOW(Sparse Neural Operator netWorks) Framework를 제안했다. 이론적 증명과 수치 실험을 통해 계산 비용과 메모리 사용량을 낮추면서도 PDE의 해를 높은 정확도로 학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유성현 학생은 “연구가 예상대로 풀리지 않는 순간도 많았지만, 문제를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학적 구조를 알아가며 느낀 흥미와 즐거움을 발표를 통해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지연 학생은 “진행한 연구를 많은 분들 앞에서 소개하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여러 시행착오의 순간마다 방향을 잡아주시고 지도해주신 신동욱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수상 학생들은 아주대학교 수학과 BK21 교육연구팀 참여대학원생이다. 수학과 BK21 교육연구팀은 ‘데이터 기반 수리과학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초수학·데이터사이언스·산업수학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형 미래 수학자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